사람을 진심으로 섬기는 아웃소싱 기업, 동양EMS
사람을 진심으로 섬기는 아웃소싱 기업, 동양EMS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4.10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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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100대 아웃소싱기업 선정사 탐방]
인사관리(人事管理)의 ‘사(事)’는 ‘일事’ 아닌 ‘섬길 事’
최고의 인재·자원·시스템으로 최상의 성과 이룰 것
동양EMS 전대길 대표
동양EMS 전대길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람이 우선이다. 사람이 먼저다.’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들이지만 사업을 영위하면서 좀처럼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양이엠에스 전대길 대표는 지난 45년간 기업체 인사담당 부서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임원을 지내오면서 '사람이 우선' 이라는 생각을 깨우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과 관련한 일을 하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가치있고 의미있는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으며, 실무에 나서 일하는 사원들을 한사람 한사람 섬기고 있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고객사의 성공이 자사의 성공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일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도 이루었다. 고객센터 분야를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 지난해에는 ‘업계 최대 위기’라는 우려에도 연매출 1200억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삼성카드, 중앙일보 등 규모가 큰 기업들과 파견 계약을 맺으며 내실을 탄탄히 하고, 외부적으로는 고용노동부 주관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인증 수상, LG전자 우수 아웃소싱 협력회사 수상, 현대HNS 우수 협력사 수상 등 기업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명실상부 아웃소싱의 리더로 맹활약 중이다.

이러한 동양EMS의 성공 기저에는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전대표의 경영철학과 회사의 탄탄한 시스템 구축이 있었다.

전대길 대표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고의 인재와 최적의 자원,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성과를 내는 것이 동양 EMS의 목표”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금융, 홈쇼핑, 택배를 아우르는 고객센터 분야에서는 고객센터 최적화 구축 컨설팅과 직무별 상담원 및 관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SSLA에 의한 고객서비스와 Profit 센터 역할 수행을 지원한다.

차량관리실 운영을 주로 하고있는 운전분야에서는 정기적인 교육 및 업무협의를 통해 무사고 운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현장관리자를 투입하여 최적화된 차량 운영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인 인력파견 분야에서는 사무지원, 비서, 운전, 상담서비스를 아울러 자체 채용사이트 운영을 통한 각 직무별 인재 DB를 폭 넓게 구축하고 학교와 지자체를 포함한 오프라인 인재지원 시스템을 확보하고 사용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1주 이내에 지원하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설관리, 유통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겸비한 실무자를 통해 사용기업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HR아웃소싱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노력중이다.

동양EMS 전대길 대표는 “언제나 사원들의 수고와 땀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섬기면서 고객과 성공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렇듯 사람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동양EMS와 전대표의 비젼은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 AI시대 속 ‘사람의 가치’가 중요시 될 미래에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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