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국순당·롯데·워커힐·신세계 신입/경력 채용 실시
무학·국순당·롯데·워커힐·신세계 신입/경력 채용 실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4.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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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채용마감일 4월 15일~4월 30일에 걸쳐 있어 주의 요망
주류,숙박 업계의 대표기업들의 채용 진행표, 각 기업 별 모집 직무와 접수 기한에 차이가 있어 취준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사진제공=인크루트)
주류, 숙박업계 대표기업들의 채용 진행표, 각 기업별 모집 직무와 접수 기한에 차이가 있어 취준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사진제공=인크루트)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숙박, 주류업계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전하며 해당 업 취업준비생이라면 지금이 입사지원 적기라고 밝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주류업계에서는 좋은데이로 선전하는 '무학'과 국내 술 대표 브랜드인 '국순당'의 신입(경력)채용이, 숙박업계에서는 굴지의 기업인 '신세계', '롯데', 'SK네트웍스(워커힐)'의 채용이 진행된다.

먼저 무학의 경우 4월 16일까지 '좋은데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진행하며 지원부문과 영업부문을 나누어 ▲디자인 ▲사무관리 ▲물류관리 ▲생산관리 ▲설비관리 ▲마케팅 ▲주류영업/판촉 ▲판촉사원(주부) ▲샘물영업 등 9개 분야 직무 담당자를 채용한다.

무학은 학력, 성별의 제한을 두지 않으나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친 자(혹은 면제자)여야 하며, 응시자는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순당도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국순당은 오는 4월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와인영업, 제품연구개발 영역의 직무담당자를 찾고 있다.

제품연구개발의 경우 미생물, 식품공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관련 학과 전공자 중 석사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경력자일 경우 유산균 관련 업무, 주류 또는 식음료 연구경력자를 우대한다.

한편 호텔·숙박업계의 선도기업들도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특히 숙박업계에서는 신세계, 롯데, 워커힐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모집 부문과 고용 형태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조선호텔에서는 4월 30일까지 S.R.S 식음/조리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구분은 직영레스토랑, 소속은 S.R.S이다. 성별과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직무는 ▲식음(F&B) ▲조리(양식,중식,일식) 부문이다.

단, 해당 채용은 기간의 정함이 있는 계약직으로 근무기간은 최대 2년이며 추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롯데에서는 4월 17일까지 '롯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근무할 신입인턴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최초 9개월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심사를 통해 정규직 연봉제로 전환 가능하다.

직무내용은 ▲객실파트 ▲식음,연회파트 ▲조리담당 ▲ACE체험프로그램 ▲시설담당 ▲재경담당이다.

이와 함께 '워커힐'의 SK 네트웍스에도 외식사업부 서비스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식음(F&B) ▲조리 부문이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채용자는 인천공항 제 1,2터미널, 파로그랜드,클럽하우스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천공항 터미널은 숙소를, 클럽하우스는 숙소와 통근차량을 운행한다.

채용담당자는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40시간으로 2교대 운영되며 휴일, 연장, 야근수당 등 근무조건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선발은 신입 및 2년이하의 경력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리서비스의 경우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까지로 금주 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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