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340명 내외 모집, 경기도 거주 은퇴예정자 누구나 가능
340명 내외 모집, 경기도 거주 은퇴예정자 누구나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경기도가 4월 30일까지 상반기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기술학교는 은퇴세대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해 마련된 재취업 기술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 남·북부 2개소에서 시범 운영됐다.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들은 도배, 타일, 전기 등 생활관련 기술을 배워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40명 내외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관별로 교육 과목과 인원이 달라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15만 원 내외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도배와 타일, 전기, 방수/온수온돌, 한식조리사 과정을 운영하며, 경민대학교는 도배, 타일, 전기, 설비, 제과제빵 등이다.
안산대학교는 전통장 담그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바리스타 과정만 운영한다.
수료생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야학 및 평생학습마을, 행복학습마을에서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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