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사업 무료 세미나' 5월 9일 개최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사업 무료 세미나' 5월 9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4.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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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 국무회의 의결 거처 지난 30일 공청회 가져
5월 4일까지 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신청 받아,
가사도우미 입법화로 시장 급속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4차산업혁명 시대 O2O서비스를 이용한  '가사도우미 공동체 사업 무료세미나'가 5월 9일 진행된다.
가사도우미 입법화로 시장 급속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4차산업혁명 시대 O2O서비스를 이용한 '가사도우미 공동체 사업 무료세미나'가 5월 9일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비공식 경제에서 활동하던 가사도우미를 정식 근로자로 인정하는 '가사도우미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률 제정안'을 의결한데 이어 지난 3월 30일 공청회를 가졌다.

가사도우미특별법이 국회 통과되면 최대 80만명의 돌봄 노동자들을 공식 경제에 포함되어 정식 근로자로 인정받게 된다. 때문에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이 현정부가 내세우는 주요 정책임을 감안했을 때 가사도우미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공유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사도우미 시장은 소규모 직업소개소, 개인 알선 등 사적 계약에 의한 비공식 경제 영역이다.

이로 인해 가사도우미업은 체계적 관리가 어렵고 개인이 사업의 전반을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문제점에 봉착해 있다. 또한 플랫폼기반 O2O서비스가 다변화 되는 시대 대비가 타 산업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문제점에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가사도우미 공동체 연합 '까사인'이 '가사도우미 전국 공동체 사업방안 무료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5월 9일 수요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사도우미 입법화 동향 및 아웃소싱 업계 추진 동향 ▲국내 외 가사도우미 시장 동향 및 O2O 서비스 업체 분석 ▲가사도우미 성공 및 실패 사례 ▲가사도우미 사업 방안 등을 제시한다.

또한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를 진행 중인 '까사인'의 현재 상황과 함께 ▲가사도우미 직업소개소 등록방법 ▲가사도우미 교육방안 ▲가사도우미 내부 관리자 운영방안 ▲가사도우미 광고 및 마케팅방안 ▲가사도우미 수익 분석 및 향후 계획 ▲가사도우미 공동체 사업 계획 등 구체적 실무 방안도 제공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사도우미 무료 세미나는 기업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기업 당 참여자 한명으로 제한된다.

세미나 담당자는 참여희망자는 5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20명을 초과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세미나 신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피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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