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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스스로 치유하는 뇌
[신간안내] 스스로 치유하는 뇌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4.2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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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치유하는 뇌 표지
스스로 치유하는 뇌 표지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뇌는 우주에 비견될 만큼 미지의 영역이다. 뇌를 연구하는 연구자조차도 자기 분야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뇌과학은 무궁무진한 분야이고, 따라서 연구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스스로 치유하는 뇌'의 저자 노먼 도이지(Norman Doidge)가 소개하는 신경가소성 역시 뇌를 이해하는 또 다른 관점이다. 신경가소성 연구는 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학문으로 지금까지 주류 과학이 뇌를 바라보는 관점과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한다. 

불변이라 여겼던 뇌를 유연하게 바라보고 회복불능이라 여겼던 뇌에게 치유 가능성을 제시함으로, 지금까지 불치라고 생각했던 난치성 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저자 노먼 도이지는 스스로에게 “신경가소성이 과학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그를 활용하는 임상적 접근들이 왜 보다 널리 사용되지 않고, 주류가 되지 못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 있다. 

뇌가 치유될 수 있다는 주장은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을 뒤집는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의 패러다임에 늘 도전을 받기 마련이며, 이런 연구들이 어떤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더 깊이 파고들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는’ 치료법을 안내할 책무를 갖고, 대담하고도 도전적으로 신경가소성을 연구한다.

'스스로 치유하는 뇌'는 뇌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확장된 시각으로 “스스로 치유하는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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