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올해 신규 직원 130명 채용 나선다
경기도 공공기관 올해 신규 직원 130명 채용 나선다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4.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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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69명 하반기 62명 뽑아.. 5월, 9월 시험 진행
경기도 산하기관의 올해 채용규모는 130명에 달할 전망이다. 14개 기관 중 가장 채용규모가 큰 곳은 28명을 뽑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이다.
경기도 산하기관의 올해 채용규모는 13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산하 14개 기관 중 가장 채용규모가 큰 곳은 28명을 뽑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이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경기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이 올해 선발하는 신규직원의 규모가 130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방식은 통합 공채를 통해 이뤄진다. 

경기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하기관 통합공채를 25일 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도는 2015년부터 산하기관 직원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공개채용을 하고 있다.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상반기 69명과 하반기 62명 등 총 131명이다. 지난해 164명을 선발한 것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다. 70명을 채용한 지난해 상반기 산하기관 통합공채 경쟁률은 51대 1이었고, 94명을 선발한 하반기 경쟁률은 61대 1을 기록했다.

상반기 공채는 다음 달 27일 필기시험을 거쳐 6월 말쯤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고, 하반기 공채는 9∼10월 필기시험 후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상반기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연구원 13명 ▲평생교육진흥원 7명 ▲경기신용보증재단 6명 ▲경기문화재단 5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이다.

하반기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경기문화재단 1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시공사 13명 ▲킨텍스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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