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만원 상금 걸린 '임베디드SW 경진대회' 30일부터 접수 시작
3200만원 상금 걸린 '임베디드SW 경진대회' 30일부터 접수 시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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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니어부문 5월 28일까지 참여자 모집 후 11월 최종심사
산업통상자원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 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사진제공=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공식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 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제공=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공식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 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4월 30일부터 모집하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진대회는 6월과 10월 각각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 내장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로봇,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와 함께 2003년부터 '임베디드SW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31팀, 1만 8897명이 참가하여 193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이뤘다.

특히 경진대회 수상자 중 취업대상자 579명의 94.3%에 달하는 546명이 취업에 성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자유부문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실시간 IoT시스템 ▲지능형 휴머노이드 ▲ICT융합논문 ▲산·학프로젝트 등 일반 부문 6개와 ▲임베디드 SW메이커 ▲챌린저 등 주니어 부문 2개로 나누어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 자유공모 대상과 주니어 최우수상을 포함, 총 22팀에 3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하며 6월 예선심사, 10월 본선심사 진행 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결선대회를 동시 진행한다.

일반부문은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및 초·중·고등학생도 참가 가능하며 주니어부문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8일 서울 인지어스 커리어 센터에서 진행되는 '임베디드 SW경진대회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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