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개 ICT기업 인턴 기회 참여 대상자 30명 선발
서울시, 17개 ICT기업 인턴 기회 참여 대상자 30명 선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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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ICT 분야 기업 전문 인력 양성 목적
5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근무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ICT 분야 청년 일자리 참여 기업 명단.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5월 8일까지다. 자료제공 서울시
ICT 분야 청년 일자리 참여 기업 명단.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5월 8일까지다. 자료제공 서울시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ICT 분야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해당 기업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할 ‘ICT 분야 청년 구직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피씨엔, 비타소프트 등 일자리를 제공할 17개의 기업을 선정하였고, 이를 청년 구직자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바로 기업 현장에 배치되어 필요한 직무교육을 병행하고, 실무에 투입되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ICT 분야 청년 일자리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16일간 서울일자리 포탈에서 온라인 접수중에 있다. 선발인원은 30명이며, 5월 중 기업으로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ICT 관련학과 졸업생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6개월 이상 전문 교육기관 수료자의 경우 우대한다. 시급은 9,220원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원칙이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24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정보시스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서울시 ICT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고용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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