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인 일자리 사업 '무지개 돌봄사원' 작년보다 600명 늘려
LH, 노인 일자리 사업 '무지개 돌봄사원' 작년보다 600명 늘려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4.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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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 및 유관기관 등에서 접수 진행
고용기간 최대 6개월, 주5일 하루 4시간 근무 급여는 월 78만원 수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인 일자리 사업인 '무지개 돌봄사원'으로 16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보유 임대주택에서 환경미화, 입주민 돌봄 등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원으로 작년 10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채용인원은 1600명으로 늘렸다.

LH는 이번 돌봄사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입주민을 채용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5월 9일부터 사흘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진행된다.

임대료 체납여부와 세대구성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고용기간은 최대 6개월(꿈높이선생님·가사대행서비스 6개월, 주택관리보조 5개월), 근무는 하루 4시간씩 주5일이며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 월 78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 구비서류,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콜센터를 통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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