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그룹, 5월 30일 '워라밸’을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 개최
피플스그룹, 5월 30일 '워라밸’을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8.05.14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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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기업문화 확산과 정착 통해 근로자 삶의 질 높이는 경영에 일조
'스마트 워라밸' 표지 (가재산, 장동익 공저)
'스마트 워라밸' 표지 (가재산, 장동익 공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피플스그룹은 5월 30일  '워라밸’을 위한 업무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단순히 ‘칼퇴근’을 의미하거나 근무시간 단축’으로는 그쳐서는 안되며, 진정한 ‘워라밸’은 기존의 일하는 관행과 방식을 혁신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한 주 52시간제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하고 있는 일이 창조적이고 재미있게 함으로써 몰입을 통한 자아실현으로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광의의 의미인 ‘스마트 워라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워라밸은 청년들의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중소기업도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의 삶과 질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사람 뽑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대기업과 달리 대규모 투자나 제도개선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은 과연 ‘워라밸’ 기업문화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 걸까?

피플스그룹은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워라밸 경영을 위한 방향설정과 추진사례 및 방법을 담은 책을 지난 3월에 출간하였으며, 기업의 워라밸 추진 방법론 세미나를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5월 30일에 실시하는 「워라밸 3차 세미나」에서 '근무시간 30% 단축방법을 제시'하며 ‘워라밸 경영’을 위한 ‘업무프로세스의 재정립과 Smart Working 솔루션’을 아래와 같이 제공한다.

▷ ‘스마트 워라밸’의 저자인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는 “워라밸은 직원에게 베푸는 시혜 차원
  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 생존의 문제다.”라고 강조하면서 “인재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일
   수록 워라밸 경영에 힘써야한다.“고 설파한다.
 
▷ 남지민 팀장(노사발전재단 일문화개선팀)은 “근무시간 단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와 워라밸 성공사례”를 강의하며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통한 워라밸 성공기업의 사례를 제시한다.

▷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는 “기업 실정에 맞는 개정 노동법의 적용과 근무시간제 설계, 포괄임금제 폐지에 따른 임금관리방안과 출퇴근 · 실근무시간 관리방안”을 강의한다.

▷ 장동익 강사(스마트 워라밸 저자, 서울과기대 명예교수)는 “근무시간 30% 단축을 위한 시스템 구축 실무”에서 “스마트 워킹으로 근무시간 30% 단축”하는 방법과 “근무시간 단축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방안”을 제시한다.

피플스그룹은  ‘워라밸’ 기업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해 장시간 근로는 개선하고 업무집중도를 높여, 기업의 업무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경영으로 노사 상생협력의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교육취지를 밝혔다.

기업에서 워라밸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나 간부, 임원은 물론 워라밸 기업문화를 관리하는 연구원과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면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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