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총 80명 지원 예정,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가 여성 경제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원활한 취업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된 여성과 취업자 8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당 사업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지양, 계속적 근로를 통한 고용 안정 도모에 목적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1:1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무사 1인이 근로계약, 임금 등 인사노무 분야 상담을 18회 진행하는 수준에서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문기관 추천을 통한 강사풀(pool)을 구축, 운영한다.
세부 지원 분야는 ▲인사노무(채용, 근로계약, 육아휴직 등) ▲심리상담(자녀 및 동료갈등, 의사소통, 스트레스 등) ▲경력개발상담(이직, 전직, 경력관리, 경력개발, 생애설계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육아, 퇴근시간 등 내방이 어려운 참여자를 고려하여 참여 서비스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에 기존 재단 방문을 통해서만 진행 가능했던 것을 온라인, 이메일, 유선 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참여 방법이 다양화 됐다.
사업은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는 운영 기간 중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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