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흔수 행정사] 외국인취업 -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 변경
[김흔수 행정사] 외국인취업 -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 변경
  • 편집국
  • 승인 2018.05.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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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
서울남부행정사 김흔수 대표
서울남부행정사 김흔수 대표

출입국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지난 5월 10일부터 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바뀌었습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경우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의 경우 서울남부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의 경우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세종로출장소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대체로 기관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 서울, 부산, 인천, 수원,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바뀌었고, 그 밖의 출입국관리사무소(서울남부, 김해, 대구, 대전, 여수, 양주, 울산, 김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청주 등  13개)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바뀌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출입국 60여년 역사에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임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명칭변경에 걸맞게 선진적이고 수준높은 출입국외국인행정을 구현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명칭변경은 국내체류 외국인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업무는 단순 출입국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난민업무, 사회통합, 국적업무 등으로 업무수행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진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직제 개정은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출입국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국민과 외국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출입국외국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서울남부행정사 대표 김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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