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비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 포럼 개최
4차산업혁명 대비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 포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5.2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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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인재포럼2018',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연구 성과물 전시와 함께 채용 연계위한 '리크루팅 페어' 진행
과학기술정통부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ICT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사진제공=과학기술정통부)
과학기술정통부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ICT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사진제공=과학기술정통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ICT 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ICT 관련 대학 교육과 연구의 성과제고를 위해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박 4일동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미래인재포럼 2018'은 지난 2001년 제 1회 ITRC 포럼 개최 이후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과기정통부 2차관, 포항공대 및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ITRC·명품 총괄책임자 등 200여명의 참석 하에 진행된다.

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 분야(ITRC)', '창의ICT융합인재 분야' 2개 분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ICT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의 초청강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학 ICT연구센터 분야를 통해 대학 ICT 연구센터의 연구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구 성과물 전시와 리쿠르팅 페어를 통해 ITRC 참여 학생의 채용 연계도 지원한다.

전시관은 전국 29개 대학 총 37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물이 전시되며 ▲미래사회 산업ICT융합 ▲안전·보안 ▲스마트라이프·헬스 ▲스마트인프라 ▲스마트 콘텐츠·웨어러블 ▲지능형 플랫폼·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ICT기술을 6개 분야로 그룹화하여 구성된다.

이와함께 참여 학생의 취업을 돕는 리쿠르팅 페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비롯한 2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채용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는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 소속 미래IT융합연구원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학생들의 공학적 성과 25건 등 참여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의 결과물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이어 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 및 미래 기술 연구를 소개하는 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3일 개회식에서는 우수센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ITC분야 연구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센터장상 등 수여도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소개된 성과들이 산학협력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며 4차 산업혁명을 밝힐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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