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양·서귀포에 '드론 시범공역 지정' 3개소 추가
화성·광양·서귀포에 '드론 시범공역 지정' 3개소 추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6.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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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드론 시범사업 착수' 경기 화성시, 수도권 최초 지정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하는 '3차 드론 시범사업'에 앞서 드론 시범공역 지역을 3개소 확대했다. 추가된 지역은 화성, 광양, 서귀포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하는 '3차 드론 시범사업'에 앞서 드론 시범공역 지역을 3개소 확대했다. 추가된 지역은 화성, 광양, 서귀포 등이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일환인 드론산업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드론 시범사업'의 3차 진행을 착수하기 앞서 시범공역 3개소 추가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추가된 3개소는 ▲경기도 화성시 ▲전남 광양시 ▲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특히, 시범공역 지역이 업계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공항 관제건과 안보 관련 금지구역 등 제약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워 그 동안 경상·전라 등 지방 위주로 진행됐으나 이번 경기도 화성시 추가로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최초 확대된 데 의의가 있다.

이로써 드론 시범공역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개 지역을 비롯해 ▲강원도 영월 ▲경남 고성 ▲충북 보은 ▲전남 고흥 ▲전북 전주 ▲대구 달성 ▲부산 영도 등 10곳으로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 10개소를 운용하게 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6월 중 2018년 2차 공고를 진행하고 오는 7~8월 현장 실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시범공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 등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기술개발 및 드론 비즈니스 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드론활용 주요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드론활용 주요 8개 분야는 ▲물품수송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촬영,레저,스포츠,광고 ▲기타 등이다.

이번 3차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올 상반기 사업자 모집공고 등을 거쳐 선정된 10개 대표사업자(21개 업체·기관)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실증이 지원된다.

앞선 1,2차 시범사업으로 '특별지행승인제' 도입 등 제도적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개선의 발굴 및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자 외의 사업자에게도 시범공역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드론산업 성장세 가속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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