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고달픈 하루 ‘멘붕의 연속’ ​
신입사원 고달픈 하루 ‘멘붕의 연속’ ​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8.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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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상사보다 늦게 출근 한 날
신입사원 고달픈 하루 ‘멘붕의 연속’ ​
신입사원 고달픈 하루 ‘멘붕의 연속’ ​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완벽한 신입사원’은 없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새내기 직장인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멘붕에 빠진다.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이 최근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멘붕순간(등땀나는 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미디어잡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직장인 (22.5%)가 상사보다 늦게 출근 한 날을 꼽았다. 이어 '대표님(상사)과 엘리베이터에 둘 만 탔을 때 (21.8%)'가 그 뒤를 이었다.

'걸려온 전화 담당자에게 연결할 방법을 몰랐을 때 (19.5%)', '선배가 하는 업무용어 못 알아 들을 때 (11.3%)', '문서양식(보고서,기획서 등등) 만들어야 할 때( 9.6%)' '약속 있는데 급하게 회식이 잡혔을 때( 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밖에 '복사하다가 종이가 복사기에 꼈을때 (5.3%)', '메신저(카톡,네이트온) 잘 못 보냈을 때 (3%)' 를 꼽기도 해서 눈길을 끌었다.

MJ피플 정용희 상무는 "초기에 주어진 일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수동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른 할 일은 없는지, 선배나 상사에게 도울 일은 없는지 물어보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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