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스마트기술 총 망라,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개막
4차산업혁명 스마트기술 총 망라,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개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6.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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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론, 5G 네트워크망, 챗봇, ICT 등 첨단기술 총집합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진행
LG유플러스 등 ICT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150개사 참여한 '제8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이 오늘 개막했다.
LG유플러스 등 ICT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150개사 참여한 '제8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이 오늘 개막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자율주행자동차를 타고 출근해서 회사로 들어가면 AI기기가 얼굴을 확인하고 출퇴근 기록부를 작성한다. 이후 컴퓨터로 연결된 스크린으로 회의를 하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기를 통해 근무하는 동안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은 인공지능 로봇이 돌본다.

어린 시절 '과학의 날'에 꿈꾸던 가상 현실이나 SF공상과학 소설 및 영화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아닌 우리들의 현실이다.

이러한 스마트테크놀리지 기술이 총 집합한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이 6월 27일 개막했다.

해당 박람회에는 먼저 콘퍼런스 첫날, SK텔레콤 소속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의 'AI서비스·비즈니스 미래'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 ICT 전문가라 자부하는 10인이 전문 강연에 나선다.

또한 LG유플러스·LG전자를 비롯하여 ICT 기업과 스타트업기업 150여 개가 참여, 현재까지 개발된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4차산업에 맞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방문객들이 무인 로봇기술을 직접 체험하고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4차산업에 맞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방문객들이 무인 로봇기술을 직접 체험하고있다.

전시회는 27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 코엑스에서 매일경제신문과 MBN의 주최 하에 진행된다.

올해 8회 차를 맞은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은 박람회를 통해 드론, AI, VR, 로봇, 무인유통, 챗봇, 스마트폰, 플랫폼 어플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관 ▲스타트업관 ▲에듀테크관 ▲무인유통·리테일관으로 구성되며 각 관은 개발된 신기술의 설명과 함께 참여자가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한 지금, 스마트테크 코리아 2018을 통해 현재 국내 스마트 기술의 발전 동향과 향후 어떤 분야에 새롭게 적용될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전시회는 26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한 참여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기간을 놓쳐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행사장에 방문하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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