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즈센터 세미나 성료...급변하는 노동환경하에서 아웃소싱 솔루션 증명
알비즈센터 세미나 성료...급변하는 노동환경하에서 아웃소싱 솔루션 증명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6.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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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도급생태계 구축 위한 진지한 공론의 장
이동환 대표 “진화된 형태의 알비즈센터 조만간 등장한다”
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2018년도 알비즈센터 제1차 세미나’가 업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2018년도 알비즈센터 제1차 세미나’가 업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급변하는 노동환경하의 아웃소싱 솔루션을 찾으려는 의도 하에 개최된 ‘2018년도 알비즈센터 제1차 세미나’가 업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27일 롯데호텔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18년도 알비즈센터 제1차 세미나’가 개최됐다. 

인터비즈시스템이 주최하고 아웃소싱타임스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도급생태계 구축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침체된 아웃소싱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적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업계 관련 종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터비즈시스템 이동환 대표는 “알비즈 센터는 도급 이해 당사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법적인 시스템이라 자부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비즈센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말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의 뒤를 이어 제1 발표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대성 교수는 ‘기업조직의 핵심업무 집중에 따른 경영관리 효율성의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교수는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 트렌드인 공유 경제가 가속화되면 전 산업으로 아웃소싱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그 예로 세계적 의류브랜드인 H&M의 케이스를 들었다. 현재 H&M은 자신들의 핵심업무라 할 디자인 업무까지도 아웃소싱을 활용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세미나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알비즈센터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인터비즈시스템 전략적·인적자원관리 연구소' 강형구 소장 역시 강연에 나서 알비즈센터의 효율성과 전문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짧은 시간의 강의였지만 참석자들에게 알비즈센터가 무엇인지를 충분하게 각인시킨 그의 강의를 통해 알비즈센터의 성공가능성을 짐작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2018년도 알비즈센터 제1차 세미나’가 침체된 업계에 활력을 넣어줄 새로운 대안이 분명하다는 참석자들의 평에 고무된 이동환 대표는 “현재 운용중인 3개의 알비즈센터 외에 또 다른 형태의 알비즈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는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대여섯 개의 회사 업무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알비즈센터가 등장할 것“이라며 알비즈 센터의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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