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저임금 해결에 제격, 무인 유통이 뜬다
구인난, 저임금 해결에 제격, 무인 유통이 뜬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6.2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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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인유통기기 산업전', 새로운 대안 제시
무인결제 시스템·제품 안내 및 무인 창업 세미나도 지원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무인유통산업전'이 펼쳐지고있다.(사진제공 = 무인유통기기 산업전 사무국)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무인유통산업전'이 펼쳐지고있다.(사진제공 = 무인유통기기 산업전 사무국)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하철 매표소부터 편의점까지, 무인유통은 국내외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무인유통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8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은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변화하는 유통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와 엑스포럼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전은  무인주문 서비스기인 '키오스크', 무인결제 시스템 카페커피 벤딩머신 '바리스타마르코'를 도입한 '커피에 반하다'를 비롯하여 무인유통관련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전 구성은 ▲무인서비스기 및 자동판매기, ▲무인점포 및 시스템, ▲무인유통 기술 및 솔루션, ▲무인유통 시스템, ▲자동판매기&무인서비스기 부품/시스템 등 무인유통산업의 주요 이슈로 운영된다.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무인 창업 세미나'가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진행되며, 이미 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거나 개발에 착수 중인 주요 기업들의 무인 창업 트렌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은 올해 8회차를 맞는 '2018 스마트테크코리아'와 동시 개최되어 AI, 블록체인, VR/AR등 4차 산업혁명관련 주요 정보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산업전은 개최 이전인 26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아, 사전 접수자에 한해 무료 입장을 지원하고 있다. 단, 사전 접수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현장에서 입장표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 6월 27일 개최된 '2018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은 사흘간의 전시를 거쳐 29일인 오늘 폐막 예정이다. 무인유통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조금은 발길을 재촉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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