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3.49% 인상...3% 넘긴 건 11년 이후 처음
내년 건강보험료 3.49% 인상...3% 넘긴 건 11년 이후 처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6.2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월평균 보험료는 10만9988원으로 3746원 올라 
지역가입자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 9만7576원으로 3292원 증가
보건복지부 청사

내년 건강보험료율가 3.49% 인상됐다. 보험료 인상률이 3%를 넘긴 것은 지난 2011년(5.9%) 이후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3.49%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24%에서 6.46%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월평균 보험료는 현재 10만6242원에서 10만9988원으로 3746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가 9만4284원에서 9만7576원으로 3292원 증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