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시니어 산업화 글로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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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7.04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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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를 현명하게 소비하는 지혜 필요
미래수출주력 산업으로 발전한 잠재력 충분해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2026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이제 고령사회의 정책 패러다임은 시니어가 단지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고, 그들이 끊임없이 한정된 자원을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문제는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과제이기도 한 까닭이다. 현 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인생 ‘100세 시대ʼ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고령사회ʼ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전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 시니어 산업은 시니어에게 필요한 융복합 상품 또는 고령 친화 상품과 관련된 산업일 뿐 아니라, 곧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나아가서 미래 수출 주력 산업으로까지 발전할 잠재력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 시니어 산업의 육성은 한국 경제 발전의 기회이며,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시니어 산업에 대한 과제를 이해하여 그에 대한 대비를 미리부터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시니어 산업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 100세까지 산다고 하니 남은 4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에 대한 대책과 해결책을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가 세우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ʼ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하여 그 문제점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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