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대행 아웃소싱사업.. 공동사업 추진방안 모색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대행 아웃소싱사업.. 공동사업 추진방안 모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7.09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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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로 채용대행 아웃소싱 시장 급성장
7월 24일 교육,NCS 기초지식 및 사례연구 분석 등 제공
오는 7월 24일, NCS 채용대행 아웃소싱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7월 24일 NCS 채용대행 아웃소싱 관련 교육이 아웃소싱타임스에서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 사건 등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공공기관 내 채용대행 입찰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대행 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업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채용대행 아웃소싱에 관심있는 업계 실무자 및 사업주들이 주목할 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오는 7월 24일 진행되는 'NCS의 이해와 NCS 채용대행 사업 사례연구'가 그것이다.

해당 교육은 현재 채용대행 시장의 흐름에 맞춰 인력공급 위주가 아닌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채용대행 사업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NCS 채용대행 사업을 위해 알아야 할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실제 사례를 연구 및 분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NCS의 이해와 사업방안 ▲NCS채용대행 사업 사례연구 ▲NCS채용대행 사업 제안서 작성 등 공동사업 추진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17시 10분까지 종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NCS이해와 사업방안을 통해 NCS의 분류와 구성, 능력단위 등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NCS도입 근거, 정책동향과 함께 NCS를 기반한 능력중심 채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NCS채용대행의 구체적 사례 '엔잡'에 대한 연구로 주요정책과 사업범위, 홍보 방법, 프로젝트별 기간과 견적서 작성부터 영업까지 전체적인 NCS채용대행 내용을 아우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NCS 입찰공고 분석 및 소규모 NCS 공동사업 추진방안과 아웃소싱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구성되어 있다.

교육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모집,필기시험,면접시험,적성검사와 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채용대행 아웃소싱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NCS 등 채용대행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오는 7월 24일 화요일 아웃소싱타임스가 주관하며 NCS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전문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석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마감일(20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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