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민간자격증인 제 2회 진로지도사 자격과정의 응시 열기를 이어 오는 7월과 8월 중 진로지도사 자격과정을 다시 진행한다.
코리아리크루트는 "급격한 채용트렌드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진로지도사 자격증 취득 붐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진로지도사 자격증 취득 붐'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332개 전 공공기관을 필두로 블라인드 채용이 의무화 되면서, 국내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취업준비생들이 변화된 블라인드 채용기준에 맞는 직무관련 지식, 기술, 인성 등의 취업전략을 필요로하는 만큼, 교육기관도 이에 맞는 직무별 전문인력 양성 교육등 교육 체계 변화가 필요한 시점.
이에 코리아리크루트는 앞선 2016년부터 NCS직업교육을 진행하며 진로교육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로지도사 자격과정' 또한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 하여 개설된 과정으로 현재까지 2회 운영되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최근 블라인드 채용 확대로 인해 자격취득을 필요로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달과 내달 중 연이어 자격시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 달 진행된 2회 시험에는 전국 대학교의 NCS자격증을 취득한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진로지도사를 수시검정으로 진행하기로 한 교육기관이 10교 이상 응시하면서 진로지도사 교육과정을 향한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해당 교육과정에 대해 "대학교 부총장 취업처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일자리 관계자 등 참여 응시한 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하며, "블라인드 채용에 맞는 직무전문성 상승과 NCS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로지도사 자격검정 과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코리아리크루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