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위원 불참속 결정 향후 논란예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천35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35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7천530원보다 10.9% 오른 금액이다.
이번에 확정된 최저임금은 행정 예고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고시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저임금이 결정돼 향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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