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미래직업 토론회 개최, 선도·융합형 인재 제시
4차산업혁명 미래직업 토론회 개최, 선도·융합형 인재 제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7.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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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2시부터...창의와 혁신적 노력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7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만드는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자료제공=한국고용정보원)
7월 20일 오후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만드는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자료제공=한국고용정보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산업혁명이라 일컫는 신기술의 범람으로 미래 신직업과 위기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미래직업에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창의와 혁신으로 만드는 일자리' 토론회를 2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개최한다.

'창의와 혁신으로 만드는 일자리 토론회'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신규 직업과 일자리의 생성에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향후 미래 경제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근로자들이 가져야할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기업·학계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전문가 및 정부부처 및 기업 관계자, 청년 창직가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개회식 후 고려대 교육학과 조대연 교수의 기조강연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조미진 전무, 청년창직자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의 미래직업과 미래 인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이후 각계 관계자들이 종합 토론회를 갖는다.

먼저, 고려대 조대연 교수는 '창의적 일자리와 미래인재'를 주제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퍼스 큐레이터'등 유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조미진 전무는 '변화의 시대, 기업인재육성의 방향' 발표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형,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끝으로 청년창직자인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는 이색스포츠마케터 창직 경험담을 통해 청년들의 창직 활동을 고취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장인숙 한국노총 고용정책 국장을 비롯하여 ▲이성은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정책연구팀장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미래인재양성팀장 ▲김중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의원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담당자 등이 참석해 미래직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융복합의 영향으로 기존 전통 직업관이 바뀌고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합리적 대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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