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23일, 파견·도급 등 아웃소싱 초보자를 위한 입문교육 진행
8월22~23일, 파견·도급 등 아웃소싱 초보자를 위한 입문교육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8.08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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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4대보험 실무 등 올해 바뀐 노동법 및 합법적 아웃소싱 방안 다뤄
양일간 각 3과정씩 총 6과정 구성, 6명의 아웃소싱 전문강사 참여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아웃소싱 신입 및 초급관리자 실무과정'을 오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아웃소싱 신입 및 초급관리자 실무과정'을 오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도입이 시행되었고 지난 달엔 2019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상향된 8350원으로 고시됐다. 이에 인건비 등의 문제로 경영계의 시름은 깊어지는 상황.

시시각각 변화하는 근로기준법과 임금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최근, 인력 파견을 전담하는 HR아웃소싱 산업에는 어느때보다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신입 입문자들과 초급 관리자들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선유도역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0시부터 5시까지 종일 교육으로 편성되었으며 하반기 채용을 통해 새롭게 '잡매니저'에 도전하는 실무자들,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가 절실한 사업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22일과 23일 각각 3과정씩 총 6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22일 교육에서 ▲근로자파견제도 이해와 합법적 도급방안 ▲4대보험 실무 이해 ▲도급 및 파견근로자 인사관리 실무 등을 다룬다.

22일 교육은 내년도 변경되는 4대보험 적용 비율 등 실무자들이 놓치지 말아야할 내용들을 전문강사를 통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23일 교육에서는 ▲계약서/견적서 작성 실무 ▲구직자 상담 및 인터뷰 스킬/인력수급 방안 ▲성공하는 제안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은 각 과정의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 체크포인트, 대응방안 등 전문적인 내용도 겸한다.

교육관계자는 "전문지식을 함양한 국내 아웃소싱 전문가들을 통해 아웃소싱 입문이 어려운 창업자들과 경험이 부족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참석에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신청 등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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