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교보생명,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발명진흥원 등 4곳의 채용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채용 모집 유형은 기업별로 경력, 신입 등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인턴직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다.

먼저 교보생명이 8월 20일 월요일까지 2018년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산운용 ▲상품개발 ▲보험리스크 ▲디지털혁신 ▲퇴직연금 ▲법무지원 ▲AM영업지원이다.

해당 채용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GA트레이너의 경우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외 직무별 경력, 자격, 우대사항이 상이하여 입사지원 전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채용 일정은 1차 서류전형 후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 및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마감일인 20일 23시 59분까지 교보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음으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8월 22일 수요일까지 올해 신입직원을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무직(4명) ▲기술직(3명) ▲연구직(4명) ▲생산기술직(11명) 으로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합격한 구직자는 먼저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되며 3개월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확대 정책에 따라 지원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모집을 진행한다. 그러나 분야별 학력, 자격, 외국어 사항 등의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입사지원서는 8월 22일 수요일 1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정규직과 함께 무기계약직도 채용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경영·행정 2명 ▲교육정보시스템 관리 3명 ▲교육정보시스템 1명이다. 이들 중 교육정보시스템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이 발표된 구직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입사를 하게 된다. 해당 채용공고의 원서 접수는 8월 20일 18시에 마감된다.

아울러 한국발명진흥원이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한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업지원·행정(창업컨설턴트)'으로 ▲IP 창업Zone 운영 및 관리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업무지원 ▲기타 행정업무 ▲센터 운영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발명진흥원은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채용을 진행하며,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 인턴 기간 중 직무능력, 근무성적 등 전환 심사를 통해 무기직 전환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8월 17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