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회, 4차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교육 실시
전파진흥협회, 4차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교육 실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8.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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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씩 2개 반 교육 실시.. 18년 9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 지급 예정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분야 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인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소프트웨어 기반 VR/AR 개발자 양성과정’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해 각 과정별 25명씩 2개 반(총 10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2월말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SW 기반 VR/AR 개발자 양성과정은 알고리즘과 기초 수학, 물리 시뮬레이터 장비 제어 기술 외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술 능력과 응용력을 높을 수 있게 돕는다. 경기 성남 가천대와 대구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86개 협력기업을 중심으로 멘토링과 협력기관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과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며 연간 이직률 5% 미만 13개 협력기업 100% 채용 연계 과정을 구성하고 멘토링과 협력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훈련수당(VR/AR 25만 원, 클라우드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공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임정훈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VR/AR 및 클라우드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홈페이지 및 전파방송통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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