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핸즈업', 신협과 창업주·가맹점 위한 MOU 체결
커피 프랜차이즈 '핸즈업', 신협과 창업주·가맹점 위한 MOU 체결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8.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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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 활성화 기여
핸즈업 창업자에 시중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 제공 예정
커피 프랜차이즈 '핸즈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우나우가 8월 29일, 베다니교회신용협동조합과 금융지원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주식회사 나우나우)
커피 프랜차이즈 '핸즈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우나우가 8월 29일, 베다니교회신용협동조합과 금융지원 MOU를 체결했다.좌/주식회사 나우나우 오정석 대표, 우/베다니교회신용협동조합 윤두영 이사장(사진제공=주식회사 나우나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개념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핸즈업(Hands Up)'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우나우가 베다니교회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과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8월 29일 체결했다.

나우나우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핸즈업'은 독특한 유닛형 구조물을 통해 별도의 공사 없이 기존 매장이 숍입숍 형태로 창업을 지원하여 소자본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최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점을 감안하여 핸즈업 예비창업주의 창업과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 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핸즈업이 신협과 금융지원 MOU를 체결함에 따라 창업자 및 가맹점주는 앞으로 신협 영업점을 통해 시중 신용대출 금리보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창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창업자금 대출 외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 등 금융지원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핸즈업 또는 베다니교회신용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핸즈업 오정석 대표는 "이번 금융협약으로 핸즈업의 창업을 원하는 분들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 이후에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맹점과 본사 모두가 상생하는 브랜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협의 관계자도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설립정신을 구현하고, 소자본 창업을 통해 자영업의 자생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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