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인력양성 및 공급사업 무료사업설명회 18일 진행
4차산업 인력양성 및 공급사업 무료사업설명회 18일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9.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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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파견 도급 직종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해야
9월 18일 15시~17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아웃소싱 기업 대응책 물색
아웃소싱타임스가 4차산업혁 인력양성 및 공급사업에 대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가 4차산업혁 인력양성 및 공급사업에 대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핵심동력인 신기술 인력양성과 공급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무료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파견 및 도급사업을 영위하는 아웃소싱업계의 위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해당 세미나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정부가 2019년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AI ▲수소경제 등에 1조 5000억을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8대 선도사업으로 분류된 ▲미래자동차 ▲드론 ▲에너지 신사업 ▲바이오 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핀테크 등에 3조 5000억을 투입하는 등 총 5조원의 정부 투자가 확정돼 내년부터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유추되는 시점.

이에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업계, 파견 및 도급사업자 등이 지금까지 진행해 온 기존 인력공급 사업을 4차 산업 관련 인력으로 대체 할 수 방안과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세미나는 9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시간 동안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도 소재 15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업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는 만큼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참여신청은 9월 14일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20명까지만 모집한다.

참여자는 인원제한에 따라 다양한 사업장이 관련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법인사업자 1기업 당 1명, 임원급(이사) 이상의 인물로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세미나를 준비한 관계자는  "4차 산업 인력양성과 공급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소싱타임스 교육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세미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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