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기술 총집합 '2018 Korea VR Festival' 5일간의 축제
VR·AR 기술 총집합 '2018 Korea VR Festival' 5일간의 축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9.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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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9월 9일 5일간 상암 누리꿈스퀘어 일대서 열려
120여개 기업 참여, 기술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2018 코리아 VR 페스티벌이 9월 9일까지 상암 누리꿈 스퀘어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8 코리아 VR 페스티벌이 9월 9일까지 상암 누리꿈 스퀘어 일대에서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의 주역으로 평가되는 VR·AR 관련 최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최로 '2018 Korea VR Festival'이 9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마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펼쳐진다. 

'KVRF 2018'은 VR 및 AR 관련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외 VR/AR 기업, VR관련 오프라인 사업자, 개발자, 스타트업 등 약 120여개 기업의 서비스 및 기술 등이 전시되며 Global Business Creation, KVRF네트워킹데이, VR·AR그랜드챌린지, VR게임대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올해 진행되는 KVRF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외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국방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중인 VR·AR 기술이 전시되며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VR·AR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도 진행된다.

특히 9월 5일과 9월 6일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12개 국가의 해외기업이 다수 참여한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은 주요 인사들의 강연과 더불어 국내 관련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도 운영된다.

앞서 1일차인 9월 5일에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윤경림 회장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HRC, Raymind Pao ▲Intel Corporation, Diego Prilusky ▲삼성전자, 조건영 수석 등이 참여하였다.

이어 이틀차를 맞는 9월 6일에는 UNITY 오지현 에반젤리스트의 VR/AR 산업 활용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ADOBE 장정훈 차장 ▲오토데스크 박종태 차장 ▲소닉티어 박승민 대표 ▲SKT Immesrive Media Lab 전진수 리더 ▲스캐넷체인 데이비드함 대표 ▲에스코어 최정원 이사 ▲KT 이영호 팀장 ▲CamVR, Youngmin Kim ▲상화 이은규 부사장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에는 이틀차에 이미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VR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VR 및 AR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의 참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별도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하지 못했더라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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