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포스코 등 건설업계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작
삼성물산·포스코 등 건설업계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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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중 신입 및 경력직 공채 개막, 마감일 숙지 필요
건설워커가 밝힌 건설업계 주요기업 하반기 공채 마감일정
건설워커가 밝힌 건설업계 주요기업 하반기 공채 마감일정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건설업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건설분야 전문 취업포털사이트 건설워커는 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 계열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수 기업이 건설업계를 이끌어갈 신규 직원 모집 소식을 알렸다.

건설업 취업 시장 포문은 삼성 계열 건설사가 열게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계열사가 그룹 공개채용 형태로 오는 9월 14일까지 2018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화학공학, 조선해양, 상경 등이며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마감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보성 ▲한양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보성그룹 계열사도 하반기 공개채용일 실시한다. 대상자는 4년제 대학 졸업생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대학교 전학년 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으로 학점 제한을 두고 있다.

보성그룹은 9월 16일까지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하며 지원자는 각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부문은 전기, 기계, 건축, 조경, 안전, IT/ICT, 주택/개발, 경영지원 등이며 다음으로 포스코건설도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하반기 모집 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인사관리, 재무관리 등이며 마감일은 9월 17일이다. 포스코의 하반기 공채는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학교 평균 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시 7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롯데건설도 하반기 그룹 공채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학, 부동산학, 회계학, 경영학, 도시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채용 마감일은 포스코건설보다 하루 늦은 9월 18일까지며 기졸업자 혹은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 건설사업부'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문을 열었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플랜트시공, 안전관리, 현장관리 등이며 9월 23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경동건설(9월 11일) ▲현대엔지니어링(9월 12일) ▲대창기업(9월 14일) ▲모아종합건설(9월 16일) ▲코오롱그룹(9월 17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9월 17일) ▲효성그룹(9월 27일) ▲다산컨설턴트(10월 10일)등 건설업계가 하반기 신입직원 구인을 진행한다.

또한 ▲삼우씨엠 건축사무소(9월 14일) ▲태영건설(9월 16일) ▲삼호(9월 17일) ▲인본건설(9월 16일) ▲계롱건설(9월 28일) ▲쌍용건설(9월 30일) ▲혜림건설(10월 5일) 등은 신입사원 외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 및 개요는 각 기업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구직자는 지원 전 해당 기업의 채용모집공고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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