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개최, 아·태지역 최대규모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개최, 아·태지역 최대규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9.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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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2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서 진행
체험·토론·투자 설명회 등 각종 부대행사 운영
제2회 월드 스마트시트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 2018) 포스터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 2018)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 2018)'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스마트시티,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한 도시(Smart City: For Better and Happy Lif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장관 및 인니·쿠웨이트 장관, 프랑스 보르도·툴루즈 부시장 등을 비롯하여 국내 외 전문가와 정부, 기업관계자, 국제기구 등 세계 약 30개국에서 350명이 참석하에 막을 연다.

WSCW 2018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최대규모 국제 행사로 개막식을 거쳐 전시관과 컨퍼런스,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글로벌 조인트프로그램,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 2018,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및 해외진출 관련 세미나, 학회컨퍼런스 등이 개최되며 국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기업 및 지자체 참여행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육성과 함께한 기업홍보, 투자 네트워크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 강화를 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다음으로 대국민 토론회 FINAL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BI, 사진,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아이디어 및 솔루션, 스마트시티 해커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등 수상 작품의 시상과 전시도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WSCW 2018은 국내 스마트시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인 '한국관'과 국내 도서관, 기업관, 해외관 등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며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보기 위해 세계의 다양한 국가가 주목하는 국제 행사"라며 "스마트시티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핵심공간인 만큼, 행사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우리 경제를 위한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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