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에너지 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이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한층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건 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합형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신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에너지 산업 기반 기술 ▲스마트시티 ▲무인시스템산업 등 유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차세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에너지 플러스 2018 사무국 관계자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제품 전시는 물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방법은 코엑스 스마트 MICE어플을 설치하고 에너지 플러스 2018 티켓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