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자금·합법적 절세방안
입찰 및 영업실무 등도 다뤄 하반기 영업 본격화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기업들이 알아두면 실질적인 수익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우리 회사가 알아야할 돈 되는 경비절감 실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계획된 이번 교육은 10월 11일 목요일 10시부터 17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일자리 정책자금 ▲합법적 절세방안 ▲입찰실무 등 3과정을 통해 기업 이익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먼저 일자리 정책자금 파트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자금의 주요 내용과 대상, 신청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다음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분야 중 하나인 세무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합법적인 절세 방안으로 비용 절감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합법적 절세방안'파트는 우리 회사가 꼭 알아야 할 세무지식과 절세방안을 토대로 창업, 수익, 접대비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자산, 부채, 자본 등과 관련된 절세 팁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부가가치세와 지방세, 법인세 등 피할 수 없는 국가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찰 및 영업실무' 과정을 마련했다.
입찰실무 과정은 입찰 및 영업 담당자들이 분석한 유사입찰 통계와 낙찰가, 유형 등을 분석하고 입찰을 시작하는 방법, 적격심사 항목 및 배점 한도와 용역 투찰 방법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아울러 제안서, 견적서, 계약서 만들기 등 실무자들의 영업능력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교육도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마감일인 10월 5일 이전에 인원초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 담당자는 "정부가 2019년 국가 예산으로 총 470조 규모를 밝히며 성과없는 사업 정비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증액된 예산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전년대비 9.7% 가량 증액된 사상 최대규모 예산에 증세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은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교육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이나 실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들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