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의 CEO 메시지] 밑바탕부터 시작하라
[박인주의 CEO 메시지] 밑바탕부터 시작하라
  • 편집국
  • 승인 2018.09.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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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밑바탕에서부터 기본기 다져야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어
"내 이름으로 일하면 책임전가를 못하지"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나 했어?”
제니엘 그룹 박인주 회장
제니엘 그룹 박인주 회장

성인(聖人)의 성(聖)자는 귀 이(耳)자와 입 구(口)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를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듣고 말을 하라” 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타인의 얘기를 듣는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정확히 들으려면 공부도 필요하고 경험도 많아야 합니다.

가령,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할 때, 부모님은 비싼데 뭐 하러 그러냐며 거절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식들로부터 비싸고 맛있는 밥을 얻어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본심입니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자리에서도 고객사 담당자는 비용 상관없이 서비스 품질만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계약이 이뤄진 경우를 보면 저가의 비용을 제안한 업체와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과는 달리, 서비스 품질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을 더 중점에 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상대의 숨은 의도를 잘 파악할 줄 알아야 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前) 외교부 장관 한 분은 외무고시를 보고 외교부에 들어갔는데, 하는 일이 비서실에서 아침마다 신문을 보고 이를 메모하여 국내∙국제 정세의 동향을 장관에게 보고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6개월간을 오로지 이 업무만을 하자 ‘이러려고 고시를 봤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이 들어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장인어른이 크게 꾸짖었는데, 고작 신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어찌 그 일을 하찮게 생각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밑에서부터 업무를 차례로 밟아가야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몰랐던 것이지요.

이영석 대표가 운영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는 입사한 직원에게 처음 6개월은 청소와 주차, 그 다음 6개월은 채소 묶는 것을 시킵니다. 1년간은 무조건 이런 단순 노동을 하고 그 다음 1년은 시장에서 Sales를 시킵니다.

2년이 지난 시점에는 새벽시장에서 어떤 채소가 싱싱하고 어디가 좋은지 파악하며 채소를 구매합니다. 그 다음에는 과일, 생선을 구매하는 것을 배웁니다. 빠르면 3년, 늦으면 5년간 이런 일만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 또한 그 업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완벽히 수행하고 나서야 프랜차이즈 대리점을 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결코 처음부터 잘될 수는 없습니다. 호텔에 있는 유명한 쉐프들도 처음 몇 년간은 설거지, 채소손질만을 하며 밑바탕 일을 배웁니다.

가장 밑바탕에서부터 달인이 되어야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하는 일의 밑바탕이 무엇인가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기초를 쌓아 내실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현대의 고(故) 정주영 회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것으로 유명한분입니다.

그 중에는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 주베일 항만공사 수주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1970년대,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하여 사우디의 대규모 공사를 수주하고자 공무원들을 시켜 공사가 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공무원들은 이에 환경과 여건이 안됨을 이유로 공사가 불가능하다고 보고했으나, 현대의 정주영 회장이 그곳만큼 공사하기 좋은 곳이 없다며 국가의 한 해 예산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의 공사를 수주하여 국가 경제에 축복과도 같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가능하다고 외치며 이 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겁니다. 정주영 회장의 성공어록(語錄)이 있습니다.

“운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운이 나빠지는 것이다. 길을 모르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길을 닦아야지. 무슨 일이든 확신 90%와 자신감 10%로 밀고 나가는 거야. 사업은 망해도 괜찮아,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

위대한 사회는 평등한 사회야, 노동자를 무시하면 안돼. 난 일 많이 하는 그저 부유한 노동자에 불과해. 고정 관념이 멍청이를 만드는 거야. 성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에 달린 거야. 누구라도 신념에 노력을 더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거야.

내 이름으로 일하면 책임전가를 못하지. 잘먹고 잘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좋은 일을 해야지. 더 바쁠수록 더 일할수록 더 힘이 나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인가 봐. 열심히 아끼고 모으면,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어.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나 했어?” 입니다.

여러분들도 정주영 회장의 일화와 어록을 참고하시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긍정의 힘으로,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자신의 삶에 임하신다면 그 어떤 것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박인주 회장

제니엘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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