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KSF),9월27일 K-pop 전야제로 서막
코리아세일페스타(KSF),9월27일 K-pop 전야제로 서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9.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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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EXO, 레드벨벳, NCT 127, f(X) 루나 등 출연
미래유망 소비자 쇼핑채널인 AR‧VR 기술도 체험 
자료제공 산업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28일부터 10월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KSF)'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를 9월27일 19시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10,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K-pop 공연은 네이버 V-Live, 유튜브로 생중계 할 계획이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야제 1부에서는 KSF 공식 홍보영상 상영, 개그맨 이국주와 이상준이 출연하는 콩트를 통해 KSF 행사와 KSF의 킬러아이템을 홍보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정상급 K-pop 한류스타인 EXO, 레드벨벳, NCT 127, 슈퍼주니어 려욱, f(X) 루나가 출연하여 KSF의 축제 분위기를 높여줄 예정이다.

산업부는 K-pop 공연으로 KSF 행사를 널리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며, 전야제 부대행사로 AR‧VR 신기술 체험장도 마련하여, 소비자가 미래유망 신유통 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유통의 대표기술인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은 체험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의류‧가방 등의 패션 상품의 재질을 느끼고, 색상을 변경하며 쇼핑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VR의 컨텐츠를 구성하고, 상품을 VR 이미지로 제작하는 등 공급자적 입장에서 가상 스토어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VR을 활용하여 가상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지를 스토리 형식으로 기획했다.

산업부는 10,000여명의 전야제 참석자를 대상으로 VR 패션체험과 AR 리플렛 체험을 新유통 트렌드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반응, 활용 가능성 등 그 결과를 업계‧학계 등에 공유하여 AR‧VR 신유통 기술을 확산시키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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