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줘테크, 에스씨케이와 캡슐커피 큐리그 판매 업무협약
다해줘테크, 에스씨케이와 캡슐커피 큐리그 판매 업무협약
  • 강석균 기자
  • 승인 2018.09.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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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통합관리플랫폼 ‘다해조’통해 B2B시장 공략
사무기기 플랫폼 다해줘테크 김혁대표(우측에서 네번째)가 에스씨케이 이남수대표(다섯번째)와 ‘큐리그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 판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무기기 플랫폼 다해줘테크 김혁대표(우측에서 네번째)가 에스씨케이 이남수대표(다섯번째)와 ‘큐리그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 판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사무기기 통합관리플랫폼 다해줘테크(대표 김혁)와 부방그룹 계열사 에스씨케이(대표 이남수)는 20일 ‘사무기기 통합관리서비스 O2O플랫폼(다해조)을 통한 큐리그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 판매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해줘테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무기기·사무용품 통합관리 O2O서비스 플랫폼인 ‘다해조’ 개발업체로 기업 소비자와 사무기기 서비스·유통업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벤더와 사전 거래협약을 마치고 10월 공식서비스 예정이다.

에스씨케이는 미국의 유명 캡슐커피브랜드 큐리그의 국내 파트너사로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그린마운틴 등 캡슐형태의 유명커피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드립방식 커피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큐리그 캡슐커피와 커피머신의 국내 B2B시장 공략에 사무기기 통합관리 플랫폼 다해조를 유통채널로 확보하게 됐다.  

다해조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영세사업자 사무실 등에서 필요한 사무기기와 소모품을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 노트북, 복사기, 전화기, 책상 등 사무실에서 필요한 사무집기를 찾고 구매하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자는 취지다.

다해조는 다양한 사무기기 구매가이드를 마련해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무기기 구매 또는 렌털시 가격과 유지보수 비용에 대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비교견적을 지원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필요한 소모품과 사무용품도 제때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다해줘테크 김혁 대표는 “전국에 중소기업 540만개가 있는데 대부분 총무나 경리직원 혼자서 회사에 필요한 사무기기나 소모품을 구입하고 관리한다”며 “본업도 바쁜데 AS신청부터 렌털관리까지 부가업무에 치이다보면 회사 규모에 맞는 제품이나 유지비용 등을 제대로 비교조차 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분석했다.
 
다해줘테크는 지역별 중소 사무기기 유통사를 회원으로 받아 조합형태로 플랫폼을 구성하고 담당 지역별로 사무기기를 구입하는 중소기업 등 고객에게 구매, 사후관리(AS), 제품정보 등을 일괄 제공한다.

개별 유통사 입장에서는 매달 수백만원씩 들이던 광고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다해조 플랫폼 차원의 단일 브랜드 마케팅으로 고객 신뢰도와 인지도 확보에 용이하다. 개별 업체 단위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통합 콜센터도 제공한다.

사무기기 유통사로 조합을 꾸리면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대형 사무기기·사무용품 벤더와 가격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접근이 가능했다. 공동구매를 통해 30~50%까지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도리코, 삼성전자 등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김 대표는 사무기기 렌털사업 경험도 쌓았다. 관련업계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대기업 근무경험과 중소기업체를 이끌며 느꼈던 불편함을 바탕으로 다해조 플랫폼을 개발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 지원을 받아 사업모델을 고도화했다.

현재 전국 사무기기 유통사 1,233개를 회원으로 확보했다. 대형 유통사 54개와도 협약을 맺었다.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대형 사무용품업체인 모닝글로리, B2B 전자상거래업체 아이마켓코리아 등과도 프로모션을 협의 중이다. 

신도리코 본사와 수출계약도 진행 중이다. 미국 사무기기·출력서비스 업체 GOM과도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 진출 발판을 닦았다. 

김 대표는 “개별 사무기기 유통사는 ‘중국집’과 같아서 일정한 영업구역 내로 배달을 하거나 AS를 제공하는 등 지역에 기반을 둔다”며 “과도한 광고비의 절감으로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지역단위 영업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무기기 유통사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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