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SERP 경리나라, 가입 기업 7000개 돌파 달성
웹케시 SERP 경리나라, 가입 기업 7000개 돌파 달성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10.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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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출시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이룬 성과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 탑재 돋보여
웹케시 SERP 경리나라. 자료제공 웹캐시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는 자사의 대표 회계상품인 SERP 경리나라가 출시 8개월만에 가입 기업 7000개를 돌파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지 8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사용법에 지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특히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높은 구축비 등으로 인한 진입장벽을 없앴다는 것 역시 SERP 경리나라가 선택을 받게 된 큰 이유라는 것이 웹케시의 설명이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2018년 1월 출시한 신규 주력 상품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인 경리나라는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업무 담당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덕분에 경리나라는 번거로운 단순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자동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은행, 카드사, 국세청으로부터 카드 사용 내역,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와 같은 증빙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 경리 담당자는 원클릭만으로 매출·매입 자료를 장부에 기재하고 지출결의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은 경리나라를 써본 이들의 한결 같은 소감이다. 

또한 모든 계좌를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 가능하며 거래처 대금, 급여 지급 등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부가세를 신고할 때도 매출매입, 입출내역 등 부가세 신고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해 세무사에게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7000 고객 돌파에 대해, 그간 소규모 기업의 경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재했던 시장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이며 성공적으로 연착되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예정 중인 웹케시의 코스닥 시장 상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고객의 소리에 해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경리나라”라며 “상대적으로 전산화에서 소외되었던 소기업 경리들은 경리나라와 같은 프로그램을 필요로 해왔다. 출시 이전부터 1000여명의 경리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성공을 자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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