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빠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물려 아웃소싱 전문 AI기술을 다루는 기업 '이엠룩'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I로봇 3종을 일반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해당 행사는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엠룩의 '푸딩', '나노', '엘프' 등 3종의 AI 로봇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 이용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AI로봇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기능은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이엠룩이 선보인 AI로봇 3종은 음성인식 기능은 물론 안면인식, 앱스토어 활용, AI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어린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화면과 음성 등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특히 자율주행과 사물감지기능이 있는 전신형 '나노', '엘프'로봇이 위치와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여 이동하는 모습과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퍼포먼스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엠룩의 AI로봇은 상단에 설치된 LED화면을 통해 전시 및 안내 화면으로 활용 가능하며 프로그래밍에 따라 다양한 언어와 내용을 습득, 활용할 수 있다.
이엠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유치원부터 시니어 사업부분까지 AI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2주년을 맞은 이엠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웃소싱 전문 ERP솔루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근로계약서비스 ▲검진센터의 의료문진이 가능한 챗봇로봇 EMBot등 업무시스템의 다양화를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