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 10월 26일 개막
‘미리보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 10월 26일 개막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10.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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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콘텐츠 무료 체험 가능.. 전문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
자율주행 전기차, 3D프린팅, 드론축구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수놓을 첨단과학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앞으로의 발전상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호남대와 광주4차산업지원센터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미리 보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4차산업지원센터와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상상오디자인, 호남대 프라임사업단, 호남대 링크+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을 핵심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전국 30여개 기관, 대학, 지역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물 전시와 자율주행 전기차 시승, 3D프린팅, 드론축구, AR‧VR, ICT체험관 등 각종 첨단과학기술체험 및 로봇‧드론 경진대회,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이 이채롭다. 

증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몬스터 잡기, 증강현실 라이더, 가상현실 서바이벌, 자율주행전기차 시승, 드론축구 및 드론비행, 스크린 배드민턴, 안전시뮬레이션, 로봇 코딩 및 댄싱로봇, 3D프린팅 등 신기술을 체험하며 느낄 수 있다.

또 국내 대학의 4차 산업혁명 분야 저명한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미리 보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광주시 산업체의 발전방향, 교육혁신의 발전계획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4차산업지원센터 황일봉 재단장은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소통‧교류를 바탕으로 나아가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거점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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