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공지능으로 범죄 예방..안전사회 구현 나서
서울시, 인공지능으로 범죄 예방..안전사회 구현 나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0.2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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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AI혁신포럼 아이포닷(AI-for.) 인공지능 포럼 개최
10월 26일 양재R&CD혁신허브서 'AI for. Criminal Justice' 주제로 진행
제3회 AI혁신포럼 '아이포닷'이 인공지능과 범죄예방 연계를 주제로 10월 26일 진행된다.
제3회 AI혁신포럼 '아이포닷'이 인공지능과 범죄예방 연계를 주제로 10월 26일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과 범죄 탐지·예방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 양재R&CD 혁신허브에서 제3회 AI혁신포럼 아이포닷(AI-for.)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AI for. Criminal Justice(사법제도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언어패턴, 영상·음성분석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거나 탐지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나선다.

범죄 사건에 대한 인공지능의 활약은 전세계 적으로 확대되고있으며 과거 범죄 데이터의 종합 분석 및 패턴 감지를 통해 범죄 가능성을 예측하고 가짜 뉴스와 범인의 음성 분석 등 예방을 위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인(인공지능)반장'과 안전사회의 연계를 위해 제3회 AI 혁신 포럼의 주제를  'AI for. Criminal Justice(사법제도를 위한 인공지능)'으로 선정하였다.

포럼은 '경찰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 대응현황과 전망', '인(인공지능)반장이 만드는 안전사회' 등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범죄탐지 및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안전사회 구현, 보안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은 각각 3명의 초청연사가 30분 간 강의를 진행하며 초청연사가 모두 참여하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은 인공지능(AI)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나 기술자를 비롯하여 일반인도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양재R&CD혁신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범죄예방은 물론 보안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도입되어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 적용기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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