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KLM 네덜란드항공이 하반기 계약직 승무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전형은 관광분야 인재전문서비스 기업인 더드림버스에 아웃소싱을 맡겨 진행한다.
KLM 네덜란드항공은 현직 승무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데, 계약직이지만 연봉이 높고 비행시간은 짧은데 비해 근무환경이 매우 좋아 일하기 행복한 항공사로 유명하다.
KLM 네덜란드항공은 '창립 당시 이름으로 운항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 항공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를 만든 최초의 항공사이기도 하다.
채용대상은 기내안전 및 대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승무원으로 성별, 학력은 무관하며 만 21세 이상으로 2019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별한 스펙은 요구하지 않지만, 항공사 업무특성상 외국인과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하므로 영어 활용능력은 필수이고, 한국인 승무원이므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서류접수는 11월 18일까지 이며, 1차 면접은 12월 8일, 2차면접은 12월 19일~21일에 네덜란드항공사에서 진행한다.
채용전형을 진행하는 더드림버스는 항공사, 호텔, 공항, 면세점, MICE, 축제, 여행사 등 관광분야의 모든 업무에 대해서 일자리를 연결 해주는 인재 전문 매칭 서비스, 운영 대행 서비스와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관광 플랫폼 컨시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분야 인재전문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더드림버스 권순호 상무는 "행복한 꿈의 항공사로 유명한 KLM 네덜란드항공에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지원자들의 궁금증해소를 위해 FAQ를 운영하고 있으니 무엇이든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