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차별 OUT!",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 실시
"비정규직 차별 OUT!",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 실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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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용차별 강조주간 맞아 비정규직 차별금지 캠페인 진행
서울·대전·경인·전북·대구·경남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려
제2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을 맞아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 고용차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2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을 맞아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 고용차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 '비정규직 차별개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제 2회를 맞은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에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에 대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서울, 대전을 비롯한 전국 6개 차별없는일자리재단(이하 차일단)에서 운영한다.

먼저 차일단의 서울사무소는 11월 9일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비정규직 고용사업장 인사노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비정규직 고용차별예방과 개선'을 주제로 열리며 중앙노동위원회 변성영 전문위원이 차별시정 제도와 차별시정 판정사례에 대한 해설 제공, 차별진단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사무소에서는 비정규직에 대한 지역시민들의 인식 환기에 나선다.

차일단 대전사무소는 11월 5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11월 6일 보령고용노동지청과 서산 중앙호수공원 등 고용노동지청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 캠페인'을 릴레이로 운영한다.

11월 9일에는 청주고용노동지청과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별없는일자리재단의 경인사무소는 11월 6일과 11월 8일 고용차별없는 부천시(용인시)만들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11월 7일에는 경기도 비정규직 장앤활동지원사 고용개선 토론회를 열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및 실태를 고려한 고용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차일단 전북사무소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모항해나루리조트에서 전북지역 노·사·정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차별 업종별 사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와 경남에서도 비정규직 차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지속된다.

대구 차일단 사무소는 8일 포항고용노동지청 지하 1층 교육장서 포항고용청 관할 비정규직 고용사업장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차별예방 및 인사노무 쟁점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경남사무소는 11월 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에 7개 시설에 근무하는 임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차별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함꼐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2회차를 맞은 고용차별 강조주간 활동이 시민들에게 차일단 사업을 더욱 잘 알리고 호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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