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비즈니스 상담 등 제품 상용화 위한 직접적 기회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스타트업과 1인 메이커스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New Makers Korea, 이하 NMK 2018)'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1인 메이커스와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사·바이어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 제품을 상용화 시킬 수 있또록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1인 메이커스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혐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NMK는 생활·리빙을 비롯하여 패션·잡화, IT분야의 40여개 팀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제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IT 제품과 네일, 유아용품, 반려동물 용품, 캐릭터 상품, 차량용품, 재활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행사에는 ▲AK 플라자 ▲NS홈쇼핑 ▲29cm 등 국내 주요 유통사와 ▲롯데 베트남 ▲티키(Tiki)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징둥닷컴 등 아시아의 주요 바이어 10여 개사가 참여하여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해도 마케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수 스타트업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NHK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판로 지원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