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 '산업지능화 컨퍼런스(X+AI)' 개최
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 '산업지능화 컨퍼런스(X+AI)'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1.1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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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토요일 경기창조문화허브서 진행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 매칭, 구축 사례 등 발표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산업지능화 컨퍼런스(X+AI) 프리퀄'을 개최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산업지능화 컨퍼런스(X+AI) 프리퀄'을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의 매칭 및 윱합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X+AI) 프리퀄'이 오는 12월 1일 경기도 창조문화허브에서 개최된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프리퀄은 기존 산업 내 중소·벤처기업과 인공지능 산업 간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다.

행사는 AI기술 공급 기업과 AI 기술 수요 산업,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되며 ▲픽셀디스플레이 ▲블록포탈 ▲미스터마인드 ▲펄스나인 ▲스토리앤브라더스 ▲빅밸류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기업이 참여해 신사업 도입 및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김세현 협회 이사가 인공지능으로 바라본 산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픽셀디스플레이 권태현 대표가 안구검사용 인공지능 구축사례를 발표하고 블록포탈 한민우 대표가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인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교육용 챗봇을,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인공지능 예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컨텐츠의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또 스토리앤브라더스 김보훈 대표는 소셜 관계망 분석 인공지능을 통해 휴먼매칭에 대해 논의하고 빅밸류의 구름 대표는 부동산 분석 인공지능을 발표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최정한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핵심단어가 '연결'과 지능화'인 것처럼 인공지능과 기존 산업의 연결이 곧 4차 산업혁명이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활용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내년 초 진행 예정인 다양한 산업군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결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출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각 산업군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촉진화 인공지능 수요 기업과 공급기업 간 매칭을 활성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차세대 제조업, 스마트 시티 등 산업별 주제를 매월 정례화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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