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목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목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1.2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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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서 진행
119개 기업 참여, 심층면접부터 해외취업까지 구인구직 지원
관광산업 구인구직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서 진행된다.
관광산업 구인구직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서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관광산업의 확대와 구인·구직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1월 20일 월요일부터 21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0여개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교육부, 교육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인크루트에서 운영하는 행사다.

해당 박람회는 관광산업의 구인·구직을 활성화하고 해외취업과 호텔업, 여행업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관광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119개 기업이 참여하여 일자리를 소개하고 행사를 통해 3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광산업 분야에 따라 ▲해외취업관 ▲MICE관 ▲테마파크관 ▲카지노관 ▲관광벤처관 ▲항공일자리관 ▲융복합관 ▲여행관 ▲리조트관 ▲호텔관 등 총 10개 관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심층면접관 ▲취업서비스관 ▲직업멘토링관 등을 구성하고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구직과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5회차를 맞아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심층면접관'은 구직자가 사전에 입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행사 전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 면접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심층면접관은 실제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채용 기회를 높힐 예정이며, 구직자가 실제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심도 깊은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진행하지 않은 구직자나 심층면접관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과 면접도 현장 채용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행사는 이력서 사진촬영을 비롯하여 이력서 및 메이크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그리고 개인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인구직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18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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