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활용 중소기업 증가
유연근무제 활용 중소기업 증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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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9%에서 2018년 21.5%로 조금씩 늘어
궁금함이 쏙쏙 풀리는 유연근무제 Q&A 표지
사진은 고용부가 펴낸 유연근무제 매뉴얼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2년간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은 2017년 19%에서 2018년 21.5% 로 조금씩 늘어가고 있었다. 

중소기업들의 ‘유연근무제 도입 의지’도 2017년도에 19.4%였던데 반해 2018년도에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하겠다’는 기업이 37.4%로 18%p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에는 ‘유연근무제 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연근무제 도입 후 직원의 이직 및 퇴사 비율이 감소’했다는 중소기업도 2년새 비율이 늘었다(2017년 32.3%→2018년 53.1%).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참고할 만한 지표로 보인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일∙가정 양립지표’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도 중 많이 활용하는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100인 미만의 기업을 살펴보면, ‘10인~29인 기업’에서 ‘시간선택제’ 근무를 활용하는 비율은 2015년 8%, 2016년 9.2%, 2017년에는 23.6%까지 늘었다. ‘30인~99인 기업’도 시간선택제 근무 도입이 2015년 11.8%에서 2016년 12.7%, 2017년 26.8%로 증가했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는 비율은 3년새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사람인이 올 해 상반기에 기업 456개사를 대상으로 한 자체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유연근무제를 확장하고 있는 이유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서’(51%,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이어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48%)라고 답한 기업도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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