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신간안내]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8.12.1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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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엑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책과 글쓰기 실용서
60이 넘어도 스마트폰 하나로 책과 글을 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표지이미지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표지이미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시니어들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책 글쓰기 모임 회장, '핸드폰 활용 고수되기' 인기 강사 그리고 현직 시인이자 작가 세 사람이 시니어를 위한 책 글쓰기에 대한 종합서적을 출판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책 글쓰기 모임 가재산 회장과 IT 전문가 장동익 교수 그리고 신광철 소설 작가 세 사람의 평균 나이가 65세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낸 책만도 70여권이 넘는 많은 책을 출판하였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를 위한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을 발간하였다. 지금은 핸드폰을 이용하여 책을 쓰기 때문에 세배는 빠르게 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많은 책 글쓰기 책이 있지만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책은 국내에서 최초의 책이다. 우리나라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천만을 넘었는데 이 책은 이분들을 대상으로 발간되는 것으로 그동안 나이 때문에 도전을 못 하고 있거나 포기한 분들, 마음도 있고 의지도 있으나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시니어에게 좋은 참고도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발간을 통해 책 글쓰기를 원하는 왕초보들에게 책을 낸다는 것이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쉬워졌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알려주려고 하고 있고 나아가 출판을 꿈으로만 갖고 있었던 왕초보 시니어도 용기 내어 책을 쓰는 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는 책 쓰기다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몇 권의 책을 쓸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다. 책 쓰기야말로 나이 들어서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이다. 시니어들의 책 쓰기가 왜 필요한지 시니어로서 힘든 부분들은 어떻게 쉽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선생님과 같은 지침서이다.

저자들 또한 평균 나이 65세로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의지만 있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하여 글을 쓰기 시작해 보자.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시니어들은 스마트폰을 100만원에 사서 고작 3만 원짜리 전화기로만 쓴다. 스마트폰은 더 이상 젊은 사람들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책이나 글을 쓸 때 시니어들은 눈이 침침해지고, 타이핑이 점점 힘들어 하는 부분을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말로 명령만 하면 자료가 찾아지고, 스마트폰에 말을 하고 사진만 찍어도 글자를 타이핑한 것처럼 자동으로 문서가 되며, 글자를 읽어주는 기능을 사용하면 보지 않고도 예쁜 목소리로 읽어주기도 하고 TV에서 직접 들을 수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기능만 충분히 파악하고 있으면 책 글쓰기 하는 과정이 결코 힘들거나 불가능하지 않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책쓰기를 한다면 책 쓰는 시간을 세배이상 단축할 수 있고, 경비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

■액티브 시니어 책 글쓰기로 제2 인생을...
“이 나이에 내가 뭘?” 직장을 퇴직한 시니어들의 하소연이다. 70~80%가 하는 일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소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가운데 남달리 살아가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있다. 바로 액티브 시니어들이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실버 세대’와 구분된다. 특히나 이들은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이런 왕성한 에너지로 책을 쓰고 글을 쓴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실 퇴직을 하더라도 30여년의 무료한 긴 세월이 기다린다. 책과 글을 써서 젊음을 유지하고 이를 토대로 제2 인생을 더욱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더구나 책과 글쓰기는 자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해고도 없는 평생직업이다.

 

■ 저자 소개

▶가재산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관리에서부터 인사기획,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하였다. 삼성을 나온 이후 20여 년간 CEO, 임원, HR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성과관리, 인재 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과 세미나를 꾸준히 수행해오면서 인사조직 관련 코칭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종합 HR솔루션 협동조합인 피플스그룹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서울과학 종합대학원 겸임교수를 하면서 ‘책 글쓰기 학교’ 회장을 맡아 글쓰기에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여 년간 수필과 칼럼을 300여 회 신문, 잡지에 기고하였고, CEO 잡지 편집위원과 시니어 잡지 ‘브라보 마이라이프’ 동년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형 팀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중소기업, 인재 가 희망이다』, 『셈본 인생경영』,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삼성 HR WAY』, 공저 로 『경영한류』, 『스마트 워라밸』 등 20여 권이 있다.

▶장동익
1993년에 설립하여 23년간 경영하던 주식회사 렉스켄을 통해 2004년도에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바 있다. 현재 피플스그룹 상임고문으로 클라우드 관련 IT기술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3년까지 삼미그룹의 기획조정실 담당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지난 20여 년간 인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단국대학교에서 겸임/초빙교수로 후학들에게 경영학, 경영정보학, 성과관리 및 클라우드 기술을 가르쳐 왔으며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단기간 내에 업무 혁신하는 방안과 책글쓰기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

공저로 『클라우드 기술 활용 스마트 업무혁신과 성과관리』, 『핸드폰 하나로 책 과 글쓰기 도전』, 『스마트 워라밸』 있다.

▶신광철
시인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한국문화콘텐츠 연구소장으로 한국, 한국 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주장 하는 사람, 나무가 생애 전체를 온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영혼의 직립을 말한다. 신으로부터의 인간 독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인의 정신과 한옥, 한국문화 분야의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저술을 했다.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그리고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연구와 철학 그리고 한국적인 미학을 찾아내서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려 한다. 한국인의 경영도 한국인의 정신 이 들어가야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현재 300여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책 글쓰기 주임교수로 있다.

『한옥마을』,『한옥의 멋』,『옛 길을 걷다』,『한국의 세계문화유산』,『극단의 한국인 극단의 창조성』, 『인문형 인간』외 저술활동 중이며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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