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VR상영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양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VR·AR(가상현실·증강현실)행사가 12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사상 최대를 자랑하는 이번 'VR 엑스포 2018'는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e스포츠, 게임, 교육, 영상, 가상훈련, 플랫폼 등 관련 200여개 기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이벤드 대전을 비롯하여 시네마틱 VR상영관을 통한 영화관람 등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VR과 AR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한 관련 기술에 관심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공공부문 발주자를 초청하여 별도로 구성된 비즈니스 룸에서 VR·AR이 활용된 산업 콘텐츠와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VR과 AR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로 떠오르며 관련 행사인 'VR 엑스포 2018'도 시작 전부터 사전 신청 규모가 8000명을 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행사가 이틀차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성별과 연령대를 불물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VR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VR·AR 산업 생태계 기업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산업계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VR 엑스포 2018은 한국VR·AR산업협회를 비롯하여 ICT 전문 기획사인 에코마이스,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3D융합산업협회, 한국실감영상전문가협회 등 전문가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