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2100개 넘어..올해 취약계층 2만 7000여명 채용
사회적기업 2100개 넘어..올해 취약계층 2만 7000여명 채용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2.31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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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근로자 4만 5000명 중 취약계층 비율 60% 이상
고용노동부가 올해 여섯번째 심사를 거쳐 신규 사회적기업 47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여섯번째 심사를 거쳐 신규 사회적기업 47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추구하는 기업인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올해 2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여섯번째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거쳐 47개 신규 기관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탄생된 사회적 기업은 312곳에 이른다.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매출 또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312곳의 사회적 기업을 추가됨에 따라 정부 인증을 받은 전체 사회적기업이 2123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단 55개에 불과했던 규모가 10년사이 2000개 이상 증가한 것.

올해 2000여개의 사회적 기업에서 창출된 고용인원은 4만 5522이며 이 중 60%에 해당하는 2만 7589명이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62만 3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취약계층의 월평균 임금은 141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근로자가 주당 평균 근로하는 시간은 34.1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취약계층은 이보다 다소 적은 33.2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노동생산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말 기준 사업실적이 있는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825개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회적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3조5530억으로 전년대비 1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사회적기업 중 55.2%인 1008곳에서 영업이익 177억 9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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